여성의당 공동대표 등 여성가족분야 전문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58)이 임명됐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58)이 임명됐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58)이 임명됐다. (사진=경기도)

김 이사장은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2020년 3월부터 8월까지 여성의당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으로 활동한 여성가족 분야 전문가다.

김 이사장은 재단 사업과 예산, 규정 등 기관운영의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은주 이사장은 “경기도의 여성, 가족, 보육, 아동청소년 등의 정책연구 및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도내 양성평등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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