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해송노인요양원 찾아
요앙시설 개선 기부금 전달
임직원 식사도움 봉사활동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설명절을 맞아 인천 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구립해송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과 온정을 나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설명절을 맞아 인천 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구립해송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과 온정을 나눴다. (사진=인스파이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가 설명절을 맞아 인천 중구 구립해송노인요양원(구립해송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과 온정을 나눴다. (사진=인스파이어)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인천 중구에서 2009년에 건립한 인천 유일의 구립노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요양원 시설 개선에 필요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둔 2월7일에는 인스파이어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 식사 도움 봉사 활동, 요양원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윷놀이, 미술치료, 노래봉사 등 치매 인지 프로그램 보조, 말벗 활동도 함께했다.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은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즐겁게 보내는 명절을 맞아 인스파이어 임직원이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의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온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인스파이어는 모기업 모히건의 오랜 지도 철학인 사람들 간의 환대, 상호존중, 협력, 관계 구축을 중요시하는 ‘아퀘이 정신(Spirit of Aquai, SOA)’에 입각해 지역 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프트 오프닝 전부터 인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푸드뱅크·푸드마켓 1억원, 그룹홈 3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장학 사업, 리조트 초청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행사에도 2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채용을 위해 인천 소재 경인여대, 인하공업전문대, 인천재능대,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등과 산학 협력을 체결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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