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자치회 임원진과 운영 사항‧예산 등 논의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2월20일 의회 의장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출된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미추홀구의회가 올해 새롭게 선출된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미추홀구의회)
미추홀구의회가 올해 새롭게 선출된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미추홀구의회)

이날 간담회에는 배상록 의장을 비롯,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정향옥 감사, 윤여택 사무국장,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의 예산과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에 있고 지방자치의 뿌리는 주민자치에 있다”며 “주민들의 직접 미추홀구의 주인으로서 바로 서는 주민자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배상록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주민자치에 관련된 예산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주민자치의 성공적인 운영과 성과를 도출할 수 있게 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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