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덱스‧부평이노카페 등 차례로 방문…의견 나눠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이 기업들의 현장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관내 기업인 ㈜레이덱스를 방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 부평구)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관내 기업인 ㈜레이덱스를 방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 부평구)

22일 구에 따르면 차 구청장은 지난 21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근로자 격려를 위해 관내 기업인 ㈜레이덱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차 구청장은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어려움에 대해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차 구청장은 또 경제단체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우림라이온스밸리에 조성된 부평이노카페를 방문하고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경영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 및 고용 창출에 힘쓰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부평으로 거듭나도록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덱스는 화장품 충전설비 제조업과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7년 8월 설립된 후 다양한 상을 받는 등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