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중부센터는 2월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여 척사대회 및 나눔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수원 정자시장과 24일 군포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를 방문하여 상인 화합을 위한 전통놀이와 떡국 나눔행사 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자시장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윷놀이를 통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화합했고 새해 인사를 통해 2024년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산본로데오거리 행사에서는 지신밟기, 대보름고사, 소원적기,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등 한 해 평온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상인회로써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경상원 김서현 중부센터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회를 위해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는 모든 분들이 각자 소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의 날,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