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천방송국 설립 지지 캠페인 동참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2월26일 인천시민의 방송 주권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지지하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계운 이사장 직원들과 함께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 직원들과 함께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이번 캠페인은 인천의 22개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발족한 ‘인천 방송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환경공기업으로서 환경공단이 지역방송주권 회복에 함께 하겠다”면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미디어가 활성화되어 인천의 방송 주권과 시민의 권리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된 최계운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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