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3차 경선 결선 결과 인천 남동구갑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와 남양주시갑 유낙준 전 제30대 해병대사령관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따냈다.

국민의힘 3차 경선 결선 결과 인천 남동구갑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와 남양주시갑 유낙준 전 제30대 해병대사령관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따냈다.
국민의힘 3차 경선 결선 결과 인천 남동구갑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와 남양주시갑 유낙준 전 제30대 해병대사령관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따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인천 남동구갑·남양주시갑·청주시흥덕구의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남동구갑은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가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민생안정분과위원과의 결선에서 승리했다. 

그는 해당 지역구 현역인 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진보당 용혜랑 예비후보, 국힘을 탕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과 결전을 치룬다.

경기도 남양주시갑은 유낙준 전 제30대 해병대사령관이 21대에 출마했던 심장수 변호사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도 남양주시갑은 개혁신당 조응천 국회의원의 지역구로 민주당은 최민희 전 의원과 임윤태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의 경선이 결정되었다.

충북 청주시흥덕구는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가 송태영 충북대 겸임교수와의 결선에서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는 민주당 현역 도종환 국회의원과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의 경선 승자와 본선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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