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예비후보.
김남희 예비후보.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김남희 예비후보가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인재 영입 24호인 김남희 예비후보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양기대 의원을 누르고 공천권을 따냈다.

광명을은 비명계인 양기대 의원과 친명 영입인사인 김남희 변호사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양기대 의원은 당초 광명을이 전략선거구로 지정돼 컷오프됐으나 가까스로 경선 기회를 얻었으나 탈락했다. 

김남희 후보는 “광명시민,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제 시작이다. 광명시의 혁신을 위해
다시 출발선에서 달려가겠다”며 “선거를 위해 뛰는 정치인이 아니라, 발로 뛰는 정치일꾼이 될 것을 광명시민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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