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아동 돌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민주당, 군포1) 의원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상임대표 박성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윤경 도의원이 이신애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성균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 상임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이 이신애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성균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 상임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경기지역 연합단체이다. 

정 의원은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호봉제가 도입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중심의 아동 돌봄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수당 체계 개선, 통학 차량 지도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 등 양질의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마을 돌봄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의 해법 중에 하나이다”라고 말하며 “부모가 자녀를 지역아동센터에 맘 편하게 맡길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는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성균 상임대표가 전달했으며, 김영효 상임부대표, 김철수, 마재권, 양승현, 이신애 공동대표가 함께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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