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 역대 최장 51.7㎝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3월28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선관위에서 영통구선관위 직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거소투표용지를 출력을 하고 있다. 

28일 오후 수원시영통구선관위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인쇄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소자 투표용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수원시영통구선관위)
28일 오후 수원시영통구선관위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인쇄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거소자 투표용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수원시영통구선관위)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가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38개 정당이 등록한 비례 대표 투표용지의 길이는 무려 51.7㎝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새로 도입한 투표용지 분류기는 34개 정당 46.9㎝까지만 자동 개표할 수 있어 자동개표도 안된다. 이에따라 이번 비례대표는 수개표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국 통일기호가 부여된 정당은 더불어민주연합(3번), 국민의미래(4번), 녹색정의당(5번), 새로운미래(6번)이다. 이어 7번 개혁신당, 8번 자유통일당, 9번 조국혁신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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