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DC완성으로 부자도시 만들 터 

박영순 구리시장이 14일, 6.4지방선거 새민련 구리시장 후보로 3선에 도전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4년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일했다고 생각한다“며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여유롭게 삶을 즐기는 시민을 볼 때 제일 행복했으며 구리아트홀 개관, 혁신교육 지하철 8호선 구리도매시장역 신설,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 등을 거론했다. 

출마의 변에서 박 시장은 “이번 시장선거에 출마하는 가장 큰 목적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의 완성”이라며 재신임을 얻게 되면 6월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등 절차를 거쳐 2015년 국토부장관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후 2018년 상반기 완공이 가능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 이 사업은 시장이 바뀌면 폐기처분되기 때문에 압도적인 지지로 재신임해 주셔서 시민여러분과 저의 꿈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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