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권선구 곡선동 주민센터에서는 다독왕 어린이에게 다독상 수여했다. 새마을문고 회의에 앞서 곡선동장, 문고회원, 수상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은 민경익 곡선동장이 어린이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다독왕으로 수상한 어린이들은 관내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4학년 학생들로 하교 후에 곡선동 새마을 문고를 방문하여 열심히 책을 읽었다. 독서량이 풍부하다보니, 집중력이 좋아 학교에서도 모범적인 학습태도를 보인다고 한다.

이날 시상이 끝난 후에는 민경익 곡선동장과, 김성희 문고회장을 비롯한 문고회원들과, 수상어린이와 학부모가 같이 기념 촬영을 하며 식을 마무리했다..

김성희 문고회장은 “곡선동에서 읽고 느낀 만큼 아이들이 훌륭하게 커나갔으면 좋겠고, 곡선동 새마을 문고가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앞으로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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