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까지 주요 안전취약 시설물 안전점검 확행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일 봄철이 시작되는 3월말까지 관내 주요 안전취약 시설물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해 해빙기 안전점검시 안전관리 위해요소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11개 시설물에 대해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설맞이 합동점검을 겸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특정관리 대상 건축물, 절개지, 재래시장 및 소규모 아파트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하고, 중대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신속히 추진계획을 수립해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