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까지 4개 단체 추가 모집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일 하천의 수질보전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민간단체의 참여로 수질보전활동을 활성화하고, 하천수질개선의 효율을 높이고자 4개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가능한 사업은 생태환경복원사업(하천정화, 하천가꾸기 등), 수질보전실천 홍보·교육사업, 그밖에 수변환경 개선 등을 위한 독창적인 사업 등이다.
  
참여대상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 및 제4조 규정에 의거 인천시에 등록한 단체이다.

신청서는 오는 2월 17일까지 시 수질환경과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전화(☎440-360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차원의 수질보전활동을 적극 지원해 쾌적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및 물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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