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4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2개월간 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봄철 산악안전사고 종합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여가생활 다양화와 행락객 증가로 산악사고 증가가 예상되어 이천시 소재 설봉산과 백족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등산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상비의약품 배부 ▲혈압체크 ▲예방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하였고, 또한 안내표지판(42개) 및 위험 경고표지판(4개)을 설치하여 응급 상황시 위치확인번호를 확인하여 신속히 119에 신고토록 하였다. 그 결과 산악사고 zero화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등산객을 위해 철저한 대비로 산악사고를 최소화 하고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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