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지역 한 오피스텔에서 술을 마시던 20대가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5월8일 부천소사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A(남, 26)씨 를 붙잡아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새벽 3시 9분께 부천시 괴안동 소재 오피스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남, 26대)씨와 C(여, 2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이에 B씨는 머리 앞쪽과 외쪽 턱 등에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고 C 씨는 손목 등 열상으로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농지 인근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6일 오전 9시 31분께 발생한 이번 사고는 전투기는 대부분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근에 민가가 없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피해는 없었다.미 7공군은 공식 입장에서 "통상적인 훈련 비행 중인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오전 9시 45분경 오산 공군기지 인근 농지에 추락했다"며 "탈출한 조종사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건물까지 큰 피해를 냈다.5월5일 새벽 2시54분, 고양시 일산동구 견달산로 225번길 26-74에서 폐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폐차장에서는 디젤폐차산업 외국인 노동자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이 중 한 명이 화염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였다. 소방대는 1단계 대응을 발령해 경기 북부 소방재난본부 긴급지원단과 고양소방서, 파주소방서 화재진압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폐차장을 중심으로 약 5000㎡ 규모의 인근 건물에서는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허위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을 개설하고 250억원대 해외 선물 리딩 투자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 40명이 검거됐다. 경찰은 이 중 총책 A 씨 등 13명을 구속했다. 해외도피 중인 공범 2명에 대해서는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를 했다.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1월 께부터 지난 3월까지 2년간 국내와 동남아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해외투자를 빙차한 선물 가상 HTS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투자자들을 모집했다.A 씨 등은 해외 유명 자산운용사 ‘블랙록’ ‘포월드’ 등 14개 업체명을 사칭하고 스팸문자 등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속칭 깡통 빌라를 임차인에게 전세 계약한 뒤 이를 다시 월세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 억대의 금품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특히 이들은 전세가가 현 시세가 와 비슷한 빌라를 매입한 뒤 이를 깡통 전세로 만들어 수십억 원대의 피해를 준 혐의도 받고 있다.2일 부천원미경찰서는 A(여, 70대) 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B(남, 60대) 씨 등 1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20년 6월경부터 2021년 7월께 까지 부천을 비롯해 서울, 인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계양구 귤현동 비닐하우스에서 2명이 숨지는 불이 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4월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분께 인천 계양구 귤현동의 한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장비와 소방대원을 대거 투입해 55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농업용 비닐하우스 17개동이 탔으며 내부에서 70대 부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현재 소방과 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납골당에서 고인의 유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검거돼 1차 조사 후 잠적했다.인천 남동경찰서는 4월25일 지난달 60대 남성인 A 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과 3월 사이 지역 내 한 사찰의 납골당에 침입해 고인의 유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해당 납골당에서 5∼6차례 걸쳐 납골함 옆에 있던 금반지와 시계, 휴대전화 등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당시 검거된 A 씨는 경찰의 1차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하지만 A 씨는 경찰의 2차 조사를 앞두고 돌연 잠적해 버렸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태국인 A 씨와 이를 판매하거나 매수한 태국인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김포경찰서는 4월25일 국내 태국인들에게 마약류를 유통한 판매책과 매수하거나 투약자 총 68명을 붙잡아 이중 1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 68명 중 67명이 태국인으로 이들 중 55명은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검거과정에서 야바 5280정과 필로폰 4g 등 시가 5억5000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했다. 경찰은 태국인 총책 A 씨의 마약 밀반입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통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4월21일 부천시 도당동 소재 자동차정비공업사에서 난 대형 화재로 1억 47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공업지역에 위치한 정비공장 화재는 이날 오후 3시36분께 펑! 펑! 터지는 소리가 난다는 인근 공장 근로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천소방서가 소방차량 30대와 90여 명이 동원해 화재 발생 약 40여 분만에 완전 진압했다.특히 이번 화재 장소는 부천 도당지역 공장지역으로 다수의 공장들이 빼곡히 모여 있는데다 진입로인 골목길에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다.이에 부천소방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5명이 경상을 입었다.4월24일 오전 11시51분께 성남 분당구 금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1차로를 달리던 2층 버스가 1차로로 진입한 벤츠를 추돌하자 뒤이어 오던 관광버스와 광역버스가 잇달아 들이받으며 4중 교통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25명이 경상을 입어 이중 1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4월24일 오전 10시58분 께 김포 통진읍 옹정리의 열풍기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오후 3시28분 현재 진화 중이다.불이 난 공장은 철골조 형태의 지붕을 갖춘 4개동으로 현재 불은 인근 10개동으로 옮겨 붙은 상황이다. 이 불로 현재 1명이 경상을 입고 50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천막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착수했으나 12시53분께 대응 2단계로 수위를 올리고 소방장비 68대, 인력 164명을 투입에 진화하고 있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새벽시간 성남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도둑이 범행 12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성남수정경찰서는 4월24일 A씨등 3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일 오전 4시 께에 성남시 수정구 소재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 등 20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이들은 금은방 출입문 유리를 망치로 깨고 침입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달아난 이들을 쫒던 중 지난 17일 범인 A씨를 서울 강남 주거지에서, B씨는 서울 장충단 공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문학경기장에 야구를 관람하러 온 관중들의 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월24일 20대인 A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7시께 문학경기장 야외주차장에 주차해 있던 RV차에서 2500만원 상당의 외제 명품시계와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의 범행은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인천 연고 구단의 홈 개막 경기가 열린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이날 A 씨는 경기가 진행 중이던 오후 3시 3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인터넷 투자 리빙방을 통해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될 것처럼 속이고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수십여억원을 가로챈 판매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천오정경찰서는 4월23일 비상장 전지 주식을 상장 확정이라며 주식 매입을 유도해 87억 원을 편취한 판매조직 총책 A모(41)씨 등 4명을 사기. 자본시장법위반 등으로 구속하고 B씨(70) 등 6명과 법인회사 4곳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6월까지 피해자 C모(56)씨 등 500여명에게 K전지 관련주가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도장 작업 중이던 자동차정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지역 일대가 큰 혼잡을 빚었다.부천소방서에 따르면 4월21일 오후 3시36분께 부천시 도당동 소재 S 자동차정비공장에서 분체 도장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이날 화재로 근무 중이던 작업자 8명이 긴급 대피했고 수리 중이던 차량 3대가 전소되고 7대 정도가 부분적으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과 소방서 측은 1층 도장 작업쪽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들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파악하고 있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4월21일 오후 3시35분께 부천시 도당동 한 공업사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남양주시 일대 오피스텔을 빌려 기업형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 2명이 구속되고 종업원 5명은 불구속 입건됐다.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구속된 업주 2명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지금까지 3년간 남양주시 일대 오피스텔 15개 호실을 임차해 공동으로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불법 성매매사이트 광고를 보고 연락해온 성매수자에게 태국인 접대부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고 1인당 8~23만원의 화대를 받아 20억 상당의 범죄 수익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할 때 소지품을 수색하는 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최근 부천지역 가정집에서 화로대를 이용한 불멍을 하다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4월20일 오후 10시47분 께 부천시 송내동 소재 A아파트 2층에 사는 B(여, 30)씨가 불멍을 한다며 에타놀 화로대에 불을 피운 뒤 실수로 화로대를 넘어트려 불이 멀티콘센트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B씨가 연기흡입 및 우측발등에 화상을 입었고 늦은밤 잠을 자던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이에 앞서 지난 2월 23일 오후 8시 46분경 부천시 상동 소재 C아파트에서도 1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고령의 청각장애인이 몰던 차량이 아동 교육센터를 추돌해 수업 중이던 아동들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천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4월20일 오후 3시38분 부천시 옥길동에 있는 A 아파트 단지에서 청각장애인 B (남, 78)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량이 아파트내 지역아동센터 1층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B 씨가 경상을 입었고 센터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C (남, 12)군이 머리에 찰과상을 입었고 함께있던 D (남, 9)군 등 3명은 유리파편을 맞고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대낮에 술을 먹고 운전하던 운전자 6명이 경기북부경찰청 단속반에 적발됐다.최근 스쿨존에서 음주운전으로 9살 어린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경찰청은 4월20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2시간 동안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70명을 동원해 식당가·유흥가 주변·스쿨존·고속도로 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였다.단속 2시간에 적발된 6명의 운전자 중 1명은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