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있은 서울도시철도7호선 인천지역 연장구간 건설공사 입찰담합 관련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시가 주장한 손해배상액을 전액 인용했으며, 이번 판결에 따라 피고측인 SK건설, GS건설로부터 634억원의 손해배상액을 지급받았다. 서울도시철도7호선 인천지역 연장구간 건설공사는 서울 온수역에서 인천 부평구청역까지 총 6개 공구(701~706공구, 10.2Km) 가운데, 인천구간 2개 공구(705, 706공구) 2.37Km에 해당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3,522억원을 투입해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시행됐다. 시는 이 공사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2007년 7월 SK건설과 GS건설의 입찰담합 행위를 적발해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3 16:55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10월 민선6기 취임 100일 시정운영방향에서 밝힌 8대 전략산업 육성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당 부서, 출자·출연기관, 도시공사, 인천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성방안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 8대 전략산업 육성은 민선6기 주요과제로 시는 인천이 가진 잠재력과 경쟁력을 극대화해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물류, 첨단자동차, 항공, 관광(MICE, 의료관광, 마리나), 바이오, 로봇, 녹색금융, 뷰티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별로 실태분석과 비전, 전략과제 선정 등 그동안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산업 간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 분야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3 16:54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설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인 쪽방주민과 거리노숙인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인천지역 쪽방주민은 중구, 동구, 계양구 등 6개 지역에 255가구, 37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노숙인 복지시설은 7개소에 생활인 426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거리노숙인은 부평역, 동인천역, 주안역 주변, 터미널 인근 등에 140여 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설을 맞아 쪽방주민 및 노숙인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도록 위문할 계획이다.먼저, 배국환 시 경제부시장은 2월 13일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노숙인 복지시설 ‘은혜의집’을 방문해 척사대회 및 설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에 참석하고, 생활인들을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3 09:44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시내버스 이용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10주 동안 인천지역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차량청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전체 42개 시내버스 업체, 211개 노선을 운행 중인 버스 2,354대다.이번 점검은 시 버스정책과와 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점검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소상태, 외부 훼손정도 및 도색상태, 광고물정비, 에어컨 필터상태, 차량의자 시트 파손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지시하는 한편,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3 09:42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위생 사각지대에 있는 100인 미만 영·유아 보육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관리를 위해 올해 국비와 지방비 31억7천만원을 투입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개소를 확충해 총 9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지역에는 현재 지원센터 7개소(중구, 동구, 남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에서 878개소 38,306명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 지역에 2개소를 추가 확충해 도심 주변지역에 대한 영·유아 식생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말 현재 인천지역에는 모두 2천6백여 개소의 영·유아 보육시설이 있으며, 그중 100인 미만 시설은 2,318개소(87.5%)에 이른다.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3 09:42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특별대책 발표 이후 관내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 설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인천 관내에 CCTV를 설치한 어린이집은 902개소로 지난달 835개소에서 67개소가 늘어났으며, 전체 어린이집 대비 설치율은 지난달 36.2%에서 39%로 2.8% 증가했다.전년과 비교해보면 지난해 1월부터 2월까지는 CCTV 설치 어린이집이 758개소(설치율 33.4%)에서 791개소(설치율 34.8%)로 33개소(설치증가율 4%) 증가에 그친 반면, 올해는 1월부터 2월까지 67개소(설치증가율 8%)가 증가돼 전년대비 설치증가율이 200% 상승했다.올해 1월과 2월간 CCTV 신규 설치 어린이집(67개소)의 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가정어린이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3 09:22
-
수도권매립지에 초대형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자가 지난 1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외국인투자자 PDI 스테판 허 회장, PDI 머렐 한슨 부회장 등 투자자 컨소시엄 참여 업체 대표, 관계자 등과 테마파크에 관여했던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테마파크는 매립이 끝난 1매립장과 경인아라뱃길 남측 서구 경서동 일대 515만3천㎡에 카지노와 호텔, 골프빌리지(아파트)를 중심으로 테마파크존, 복합상업존, 휴양·레저존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주요 시설은 카지노와 호텔, 골프빌리지를 중심으로 워터파크, 백화점, 리조트, 복합상업단지 등이다. 사업 컨소시엄의 MGM은 세계 1,2위의 호텔 및 카지노 체인 그룹이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2 19:19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문화를 통한 인천만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지역문화재단과 문화교류와 문화 사업 등 문화정책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와 가천문화재단, 새얼문화재단, 선광문화재단,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문화재단,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재단은 12일 상호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기관들은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장학사업과 문화사업 등 문화를 이끌어 온 문화재단으로 그동안 문화 사업을 각각 추진하던 것을 연계할 필요성을 느껴 문화예술분야 각각의 전문성을 살린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상호협력과 문화교류를 통해 인천만의 가치를 창조하고 유네스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2 10:46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5일부터 금연치료와 관련된 상담료, 금연보조제, 의약품 등의 비용 일부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일 담배값 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금연 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월 25일부터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의사, 치과의사, 한의사가 있는 경우에 한함)에서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금연치료를 받는 시민들은 12주에 걸쳐 6회에 한해 금연상담과 치료의약품(부프로피온 등) 처방 및 금연보조제(패치, 껌, 사탕) 등에 소요되는 전체금액의 30∼70% 수준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한다.또한, 취약계층의 금연성공을 위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의 저소득층과 의료급여 수급대상에 대한 진료 및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2 10:35
-
-
-
수도권매립지 관련 선제적 조치 이행방안과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수도권매립지 제2차 시민협의회가 지난 1월 26일 제1차 회의에 이어 2월 11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구지역 6개 시민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수도권매립지 제2차 시민협의회에는 지난 첫 회의시 논의됐던 위원 구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단체인 인천YWCA와 인천YMCA 그리고 서구 시민단체인 검사모(검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추가로 참여했다. 주요 회의내용으로는 4자 협의체 선제적 조치 이행사항과 안정적 처리를 위한 법적권한과 정책개선 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보고가 이뤄졌으며, 수도권매립지 실질적 정책개선 등에 대해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1 16:19
-
-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윤성구)는 12일 오후 3시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사회적기업 비전 및 강령 수립을 위한 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기업이 나아갈 발향을 제시하는 비전을 수립하고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만들고 스스로 지킬 실천 강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4월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비전·강령위원회’를 설치한 이후 기초조사를 거쳐 7월 5일 ‘2014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날’ 기념주간에 개최한 1차 토론회, 설문조사와 워크숍 등 인천시 사회적기업의 비전과 강령을 수립하기 위한 10개월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들과 인천시 협동조합협의회 심형진 회장, 인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1 15:26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컴팩스마트시티 3층 영상관에서 인천지역 투자유치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지역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상공회의소 등 인천지역의 투자유치 관련기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시장직속의 ‘투자유치단’과 ‘투자유치기획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 특별강사로 나선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융복합시대 협업에 길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통해 창조경제시대 소통과 협업을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현 KP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1 15:22
-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를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3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가족공원 입구에서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한다.그러나, 통제시간에 해당하지 않는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5시(17시) 이후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 3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하다.또한, 설 연휴기간 중에도 부평가족공원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차량은 진입이 허용되며, 2월 18일과 2월 20일에는 장례차량 외에 장애인 차량의 진입도 허용된다.시에서는 연휴기간 중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한 성묘를 위해 시·소방서·경찰서 합동으로 장사민원 지원반을 편성해 부평삼거리 교통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1 11:13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l1일 인천 세계 책의수도 해를 맞아 책 읽는 문화생활화와 도서기증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중심의 인천만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시민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시는 미추홀도서관과 연계해 군⋅구, 민간단체, 학교, 공사⋅공단, 기업체, 지역 서점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시민 도서기증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 및 서고에서 사장되고 있는 도서들을 기증 받아 주민자치센터 북카페 등 지역 문고에 이관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민간운동으로 전환해 책의 수도로 도시 브랜드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도서기증은 3월부터 시(행정자료실), 미추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북카페 등에 방문 및 우편으로 할 수 있다. 또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1 10:59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일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지난해 대비 1,324개 늘어난 19,868개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활동분야별로 노노케어 4,553개, 환경정비, 문화해설사, 스쿨존 교통지원 등 지역형 일자리 13,279개, 청소·미화원, 주유원, 가정도우미 등 인력파견형 879개, 아파트백배, 실버카페 등 제조판매형 일자리 410개, 천연비누 및 쇼팽백 제작 등 공동작업장에 747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한다.특히, 올해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독거노인, 노인 부부가구, 조손가구,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약노인 돌봄형 “노노케어” 일자리를 지난해 493개에서 4,553개로 대폭 확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5.02.11 1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