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5일 오전 8시30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성남 분당구의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총선을 6일 앞두고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이 뚫릴 수 있다”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승기를 잡았다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라며 낙관론으로 인한 방심을 경계했다.
부드러운 봄바람이 부는 4월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뒤길 활짝 피어난 벚꽃들 사이로 한결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여유롭다.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의사당 뒤를 경유해 여의2교 북단까지 이어지는 2km 길을 ‘윤중로 벚꽃길’이라 부른다. 공식 도로명은 ‘여의서로’이다. 여의도가 개발되던 1960년대 벚나무 1,440그루를 식재해 매년 4월이면 분홍빛 벚꽃잎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만개한다.
화성시는 신도시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제22대 총선에서 반월동·동탄1·2·3·5동이 화성시 정으로 신설 분구됐다. 제22대 총선에서는 유경준 국민의힘 후보, 전용기 민주당 후보, 이원욱 개혁신당 후보, 무소속 이준희 후보가 경합 중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되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 용인정 강철호 국민의힘 후보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역 숙원 사업인 보정동 분당차량기지 해법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제22대 총선 인천 동구 동구미추홀을에서 리턴 매치 중인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와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국민의힘은 여전히 4·3을 폄훼하고 있다”며 “폄훼 인사들에 대해서는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라고 국힘을 직격했다.
사전 녹화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인천 계양을 후보자 TV토론회가 2일 밤 OBS에서 방송되었다. 두 후보는 저출산 문제 해결, 교통 여건 불균형 해소, 인구 유입 대책, 테크노밸리 성공 조성 등 주어진 공통 질문에 대해 격론을 벌였다.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는 여야 1~3호 영입인재가 후보 등록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재산 내역을 살펴보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 대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들도 유권자를 직접 만나서 선거운동 할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홍정윤 기자 조태근 기자] 화성시을은 이원욱 개혁신당 후보가 민주통합당·민주당 당적으로 제19대 총선부터 21대까지 내리 3선 당선된 지역구다.21대 총선 당시 이원욱 민주당 후보는 임명배 미래통합당 후보를 상대로 64.53% 대 34.55%라는 격차로 당선됐다.또 동탄 9동은 2023년 7월 동탄 7동에서 분동됐으며 제22대 총선 선거구 개편으로 동탄4·6·7·8·9동으로 조정됐다. 이 지역은 21대 당시 동탄 4동은 63.88%, 6동 60.80%, 7동 63.00%, 8동 64.45%가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던졌다.다만 화성
화성시을은 평균 나이 34.7세의 젊은 선거구로, 경기도 일대 현장 취재에서 정당 색을 떠나 후보들이 내미는 선거 명함을 유권자들이 가장 잘 받는 선거구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인천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제22대 총선을 9일 앞두고 선거가 혼탁해지는 양상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고발했는가 하면 민주당은 김은혜 국힘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신지호 이조심판 특별위원장과 최지우 법률자문위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양문석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를 4월1일 서울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관련해서 국힘은 ‘민주당 양문석 후보는 강남 45평 아파트를 31억원에 매수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대출규제를 피하려고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렸는데 불과 5개월이 지나 딸의
윤석열 대통령은 4월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사 증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총선 D-10‥한동훈은 경기 일대, 이재명은 지역구 홍정윤 기자/총선을 열흘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 집중 유세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지원 유세로 자리를 비웠던 본인의 지역구에서 지지를 호소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경기 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광주시·하남시, 서울 강동구·송파구·강남구 등 수도권 일대를 누비며 집중 유세를 펼쳤다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일 ‘이조 심판(이재명·조국)’을 강조한 반면 31일은 안산갑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정면 겨냥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힘 험지인 인천 계양을에서 “기죽지 말고 한 분씩 설득하면 반드시 이긴다”라며 자당 최원식·원희룡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