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준비된 시장'을 자부한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난 7월1일 취임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2년차 첫 출근부터 기업체들을 방문하며 기업도시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정 시장은 지난 1년 간을 '시민들께 드린 말씀을 지키고자 부던히 노력했던 시간'이라고 자평했다. 화성시의 현재를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되는 도시'라고 분석한 정 시장에게서 앞으로의 화성시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본다.임기 내 20조원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은?취임 이후 '지역상생 기업도시'를 민선8기 5대 비전 중 하나로 발표했다. 우리 시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주민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지난 1년간 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취임 인터뷰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듯 ‘군주민수(君舟人水‧임금은 배, 백성은 물)’라는 사자성어를 늘 되새기고자 했다. 민심이라는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다행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주민 여러분들을 현장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덕분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열심히 배우고 ‘우리 서구에 어떤 게 필요할까’ ‘우리 서구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
[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춧돌을 놓은 ‘1년’. 코로나 펜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민생 안정과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동두천시 민선8기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숫자’를 통해 되돌아봤다.◇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취임 ‘2달’여만에 해결2021년 8월 동두천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지난 1년간 성과에 대해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글로벌 융합도시로의 디딤돌을 다져나간 한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간의 결실에 대해선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다. 향후 구정 방향에 대해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간의 결실을 더 확대·구체화하고, 시행·준비 중인 정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데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선 8기 1년을 맞은 소회는? 취임 후 1년은 현장 곳곳에서, 주민·기업·상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만나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의 원년을 선포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7월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강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1년을 돌아보며 "오로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과거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단절하고 과감한 개혁과 혁신행정을 펼치며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강 시장은 "지난 1년이 혁신과 개혁이라는 시정 운영의 방향타를 잡고 지속 가능한 양주발전의 밑그림을 그린 준비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3번의 도전 끝에 이천시민의 선택을 받아 이천 최초 여성시장으로 취임한 김경희 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김경희 시장은 취임식에서 강조한 ‘시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어 시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이천시가 더 큰 걸음으로 도약하고,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3년, 하루하루 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시장은 “지난 1년이 새로운 이천을 새롭게 준비하고 시작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속도를 붙여 달려 나가겠다”며 “평생 몸으로 터득하고 배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민선 6기 때 만들었던 서울-인천-부산-대구 순서의 지역경제 규모를 되찾기 위해 1년을 하루처럼 일했다.유정복 시장은 취임 1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문을 연뒤 “취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재외동포청 유치는 가시적 성과 중 하나”라며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핵심기관인 재외동포청이 설치돼 명실상부 글로벌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인천은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며 “앞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과 해사전문법원, 반도체특화단지 등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 1년을 맞았다.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경기도의 지난 1년을 ‘투자’ ‘기후’ ‘글로벌’ ‘청년’ ‘돌봄’ 5개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돌아본다. ■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달성은 현재진행형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기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어 민선8기 출범 후 1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민선 8기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찬진 동구청장은 첫 출근 당시 무척 설레기도 했지만 엄중한 책임에 큰 부담감을 느꼈다며 서툴렀던 매 1분, 1분을 ‘경험’과 ‘숙련’의 밑거름으로 삼고 ‘진심’과 ‘성실’이라는 댓돌을 놓으며 동구 주민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고자 노력했다고 지난 1년을 소회했다. 남은 임기 동안 김찬진 동구청장이 만들어갈 동구의 청사진을 들어본다. 동구청장 취임 1주년을 돌아보면.민선 8기 구청장에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취임 초기 소통을 통한 열린 행정을 구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새로워지고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장애물이 사라지고, 원도심 자투리 공간에는 공원이 들어섰다. 해묵은 현안은 소통으로 해결하고, 막혔던 물길을 주민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1년간 남동구에서 일어난 변화다. 민선 8기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취임 후 1년간 구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남동의 변화를 주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숨 가쁘게 달려 온 지난 1년이 새로운 남동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가시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모습을 보게 될
“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취임 1년’을 앞두고 김경일 시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이 관심을 받고 있다. 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행동이 나오고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마중물이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소통을 공통분모로 경제부터 문화 정책까지 펼쳐냈다.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시청 문턱을 낮춘데 이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정책에 담았다. 새해 1호 결재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도장을 찍은 김경일 시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산림조합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면서 산림의 생산력을 증진함과 아울러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은 지난해 조합원 운영 및 경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면서 최우수조합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2008년 개시한 상호금융사업은 연마다 크게 실적이 늘어나더니, 지난해 3월 기준 여·수신 합계 2000억원을 달성했다. 이처럼 안성시산림조합의 각종 사업의 활성화로 조합원은 물론, 안성시민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시산림조합의 역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750만 재외동포와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인 재외동포청이 내달 5일 인천 송도에서 문을 연다.총 151명의 직원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재외동포청은 기획조정관·운영지원과·재외동포정책국·교류협력국으로 구성돼 재외동포 정책 수립·시행과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단체 지원, 서비스정책 이행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서울 광화문에 설치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는 25명이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소회유정복 인천시장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는 세계 초일류 도시로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한민국 입법부의 일꾼들을 선출하는 22대 총선이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 총선의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으로 이는 비례의원을 제외한 지역구 국회의원 253명 중 121명(47.8%)이 수도권에서 선출된다. 수도권은 높은 인구수와 대통령 집무실·광화문 정부종합청사·국회 등 행정과 입법부가 위치해 대한민국의 중심이기도 하다.다가오는 2024년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중간 평가에 더해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어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여·야가 수도권을 공략해야 한다. 그럼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으로 근무할 때 청년들이 가장 원하는 것으로 ‘정신건강’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020). 청년들은 취·창업, 신체적 건강, 여가생활, 진로탐색, 친구관계보다 정신건강을 우선시하고 있었다. 청년들은 경쟁사회에서 정신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정서교육개발원 최윤정 원장은 “코로나19 시대 입학한 대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위주의 학교생활로 대학에서 새롭게 친구를 사귀는 경험이 적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통제로 인해 가족 관계를 제외하고는 고립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한민국은 삼권분립 국가라고 교과서에 명시돼 있다. 하지만 국민은 현안에서 마주칠 기회가 잦고 정책을 시행하는 행정부 선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일례로 2002년 제16대부터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은 제17대 당시 한나라당 후보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의 대선 투표율은 63%였다. 하지만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 총선 투표율은 46.1%에 불과했다. 사실상 유권자는 본인이 사는 지역의 국회의원에게 투표한 효과를 당장 체감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일견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가 출범 후 생활 및 교통안전 등 지역 안전에 기여하면서 주민들의 체감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경위는 최근 만 18세 이상 인천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정책’ 추진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항목은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도와 주민 생활안전도, 사회적 약자 보호 노력도, 지역 교통안전도, 자치경찰 청렴도 등 5개 항목이다.조사결과 자치경찰제가 지역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응답이 50.2%로 나왔다.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7.9%에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 8월31일 발표한 중·동구 내륙지역을 제물포구로 바꾸고 서구에서 검단을 분리해 검단구를 신설하는 등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는 계획이 이들 지역 주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탄력을 얻게 됐다.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 1995년 확정 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2군·8구의 행정체제를 행정구역 조정과 분구를 통해 2군·9구 행정체제로 개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과 인구 규모에 적합한 새로운 지도로 미래지향적인 인천을 만들기 위한 계획의 실현을 위해 개편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와 정치권, 광명시민이 국토교통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추진에 대해 결사반대를 외치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의 반발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 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간 데 따른 것.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으로 광명시의 전체 소음 총량은 늘어나고, 수도권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측면도 부족해 국가사업으로서 공공성이 있거나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광명시에 따르면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서울시 구로구의 소음과 진동, 분진 등 오랜 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