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1월15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10일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가족과 동료 등 3명이 추가 확진되자, 12일 본청 전직원 1200여 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이튿날인 13일에는 읍·면·동 및 사업소 전직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검사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와 파주시 이동형 선별검사소 등에서 진행됐다.그 결과, 검사를 받은 직원 2196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동
성남시의료원이 1월15일부터 코로나19 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거점전담병원으로 운영된다.성남시는 1월14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성남시의료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 신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성남시의료원은 이날부터 전체 509병상 가운데 140병상을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상으로 전환한다. 140병상 가운데 9병상은 중환자용, 13병상은 준 중환자용, 118병상은 일반 코로나 환자용이다.시는 지정 승인을 위해 기존에 119병상이던 코로나19 일반·중증환자 병상을 21병상 더 늘리고, 코로나19 환자 치료용 의료기기인
포천시 선단동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1월13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포천시 선단동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율이 높다는 신고를 받고 검사를 해본 결과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의 산란계 18만수를 살처분했으며 발생농가 3㎞이내 산란계 농장과 토종 닭농장의 닭 37만수를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고병원성 여부는 현재 정밀 검사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후에 나올 예정이다.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해당농장을 통제하
경기도와 도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전직원 1만 2000여 명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는다.경기도는 1월12일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대규모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전직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대민접촉이 잦은 직원부터 시작으로 검사기관과 시간을 분산해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검사방식은 정확도가 가장 높다고 알려진 비인두도말 PCR검사로 민간기과에서 진행하며 본청과 북부청, 인재개발원 등 3곳에 검사소를 설치해 현장검사에 들어간다. 확진자 판정 시 보건소에 통지하고 완치 시
파주시가 1월12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 등 3개소에서 총 1300여 명의 본청 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 중이다.앞서 1월10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접촉자 90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부서직원 B씨와 B씨의 가족인 C 씨, 파주시청 직원 D씨가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은데 따른 결과다.시는 모든 업무보고를 비대면 원칙으로 전환하고, 사무실 내 다과 섭취 금지, 부서 간 이동 및 직원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하고 있다.최종환 시장은 “시
부천서 성도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시는 1월11일 심곡동에 위치한 성도교회 교인과 교인 확진자 가족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확진자 가운데 4명은 성도교회 교인이며 나머지 2명은 해당 교회 교인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로 파악됐다.이들은 지난 5~8일 인후통, 발열,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 19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해당 성도교회발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84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에서 코로나19로 고령 사망자가 급증한 가운데 고령자가 많은 연수시영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단 1명도 없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1월11일 인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00시 기준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175명이고 연수구는 340명에 달하고 있다.이중 사망자는 인천 전체가 32명이고 연수구의 경우는 3명이다.인천 전체 사망자 중 11명은 지난해 6월15일 첫 코로나19 사망 환자 발생 후 12월 초까지 집계된 수치다.이후 한 달 사이 무려 21명의 사망자 발생했으며 이들 대부분의 나이가 70세 이상의 고령자로 알려졌다
광명시 직원 3명이 1월10일 코로나19에 감염되자 시 11일 시청을 폐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검사에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확진판정을 받은 3명은 광명시청 본청 근무자로 10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긴급 검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본청 청사 전체 건물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같은 부서 전 직원과 밀접접촉이 우려되는 직원 42명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마쳤다. 시는 1차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또 11일자 인사발령 직원 부서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성남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잠적했던 남성 2명이 방역 당국에 자수했다.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9일 오후 수정구의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인 A씨와 B씨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와 방역당국은 이들을 즉각 격리조치하고 잠적 기간중의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A씨는 지난 5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6일 확진 판정을 받자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잠적했다.B씨도 지난 7일 수정구보건소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용인시가 수지산성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아직 검체검사를 받지 않은 전수검사 대상자의 위치파악에 나섰다. 용인시는 "지난 7일 용인서부경찰서에 수지산성교회 관련 코로나19 전수 검사 대상자 중 검사거부로 비협조적이나 연락 두절 등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295명에 대한 GPS 위치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수지산성교회는 지난 12월29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 결과 같은 달 23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 및 행사금지명령’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수원시청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수원시청이 1월9일까지 임시폐쇄된다.수원시는 8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청 본관·별관을 9일 밤 12시까지 폐쇄하고, 시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시청별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1월5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4시간 동안 파견 근무한 후 6일 오전 8시 퇴근했다.A씨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7일 출근을 하지 않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8일 오전 9
경기도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자는 1월8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를 받아야 한다.경기도는 1월8일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지난해 11월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나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목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1일까지 즉시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감염병 환자 등의 인적사항, 감염원인과 감염경로 등 조사)요
용인시가 방역수칙을 위반해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수지산성교회에 대해 구상권 청구에 나선다.백군기 시장은 1월4일 밤 9시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수지산성교회에 대해선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수지산성교회에서 이날 현재까지 지역민 96명을 포함해 관외 17명 등 총 1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시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교인 141명과 교회 부설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41명 등 182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명단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1월4일부터 도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간이검사, 농장전용 환적장 운영, 시군별 알 반출일 지정 등 긴급방역을 추진한다.이는 1월4일 0시 현재 도내에서 12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그 중 9건이 외부인 출입이 잦은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추가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긴급방역 조치 대상은 도내 1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 171곳으로, 먼저 농가별 주 2회 이상 ‘조류인플루엔자 간이 검사’를 시행한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새해 연휴 기간 신규 확진자가 다소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경기도와 인천은 1일 각각 200명, 4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 내의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특별방역대책 2주 연장 카드로 승부수를 띄우는 모습이다.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수도권 확산세는 여전하다.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에 경기도와 인천시 방역당국은 초긴
성남시는 1월3일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2차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고자 탄천종합운동장 등 4곳에 설치된 ‘코로나 19 임시선별검사소’를 1월17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종료 예정였던 ‘코로나 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1월17일까지 계속된다. 단, 위례 스토리박스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1월4일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오는 5일부터 성남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이로써 운영장소는 수정구 보건소 앞 광장,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등 총
김보라 안성시장은 1월1일과 2일, 요양병원·시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안성시 긴급 방역대책회의와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관계자 긴급 대책회의를 양일에 걸쳐 주재했다.1월1일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긴급대책회의에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확진자 발생현황과 대책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추가 확진자 발생 방지를 위해 병동 소산 및 종사자, 입소자에 대한 신속한 코로나19 검사(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것"을 검토·지시했다.1월2일 열린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관계자 긴급대책회의에서는 전날 검토된 병동 소산에 따른 전원 병원 확보를 위
고양시는 화정역, 정발산역, 경의중앙 일산역에 설치 된 3곳 무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1월17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화정역 4번 출구 앞 광장, 정발산역 1·2번 출구 앞, 경의중앙 일산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운영시간은 주말, 공휴일 포함해 매일 오후1시부터 8시까지이다. 한편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 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형) 선별진료소는 1월1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다.임시선별검사소 3곳 외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3개 보건소 및 동국대병원·명지병원·일산백병원·일산병원·일산복음병원 등에서 코로
여주시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주교도소 교도관 및 수감자를 대상으로 전격 시행한 신속PCR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2월23일부터 정확하고 신속한 신속PCR검사를 전 시민 대상으로 시행하던 중 동부교도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곧바로 여주교도소에 신속PCR검사소인 ‘나이팅게일센터’ 긴급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남준락 여주교도소장이 흔쾌히 수락하고 법무부에 보고하며 전수검사에 들어가 총 1892명이 신속PCR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여주교도소 전체 검사를 완료하고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 병상 부족으로 대기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12월31일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전원 이송을 완료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병상 부족으로 대기 중인 요양병원 확진자 이송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31일 0시 기준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의 대기자는 5명으로 31일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이송됐다. 이날까지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 이송된 확진자는 모두 127명이며, 해당 병원에 남아있는 확진자는 없다. 아울러 신규 발생한 바오로 요양병원 확진자 5명은 1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