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시가 지난 7월10일부터 시민과 기업체 등과 함께한 쌀 소비촉진운동으로 20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 1만2709톤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지난 7월10일부터 시민과 기업체 등과 함께한 쌀 소비촉진운동으로 20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 1만2709톤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지난 7월10일부터 시민과 기업체 등과 함께한 쌀 소비촉진운동으로 2021년산 임금님표 이천쌀 1만2709톤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천시)

시는 쌀 소비량의 감소 등으로 재고가 쌓이자 이천 쌀 판매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농협 농민단체 등과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고객확보를 위한 택배비 지원, 이천 쌀 사용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 하는 등 대대적인 이천쌀 소비운동에 들어갔다.

또 SK하이닉스와 연계해 5억원의 기부를 받아 1만5000여 포의 쌀을 복지계층에 전달하기도 했다.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은 자비로 1억원에 상당하는 이천쌀을 구입해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을 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한 시민과 기업체 등에 감사를 전하며 이천쌀의 소비촉진을 위한 장기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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