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권익증진 및 발전적 노사관계 확립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는 12월9일 경기도의회 청사 3층에서 조합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는 12월9일 경기도의회 청사 3층에서 조합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청공무원노조)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는 12월9일 경기도의회 청사 3층에서 조합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청공무원노조)

이날 개소식에는 강순하 위원장을 비롯해 염종현 의장, 남경순 부의장, 곽미숙(국민의힘) 당 대표,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노조 임원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재현 의회사무처 지부장은 “사무실 개소에 협조해준 염종현 의장과 이계삼 사무처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조합원의 권익증진 및 발전적 노사관계를 확립하는 순기능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무소 개소 축하를 위해 참석한 염종현 의장은 ”의회사무처 지부 사무소 개소는 의회공무원을 노동자의 시각으로 더 확실하고 가깝게 나서는 것이고 의회 공무원의 더 나은 노동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는 경기도의회 인사권독립에 따라 지난 7월14일 출범했으며, 조합원(후원회원 포함)의 수는 100여명으로 사무처  최대 노조지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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