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금융기관인 포천 제일신협이 1988년 자산 1억원에서 2022년 1688억원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 제일신협은 최근 조합원 관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포천 제일신협)
포천 제일신협은 최근 조합원 관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포천 제일신협)

이는 2014년부터 매년 100억원 이상의 순자산이 증가하면서 달성한 결과이다. 

이에 더해, 신협중앙회의 경영 및 사업평가에서 인정받아 경기 지역의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조합원들이 신뢰할 만한 포천 내 우수금융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포천 제일신협은 매년 실시하는 조합원 관광교육을 통해 조합원들과의 교류 및 추억 만들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1차 교육과 2차 교육에 6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는 제주도에서 만발한 유채꽃을 보며 봄맞이 행사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3회 이상 조합원들에게 안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천 제일신협은 2007년 12월 인천 경기 지역 우수조합으로 7회 연속 수상하며, 2019년에는 종합성과평가에서 종합우수상을 4회 수상하는 조합으로 선정됐다. 이에 더해, 현재는 장학금 시상 계획을 통해 15명의 우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문 제일신협 이사장은 "이번 조합원 관광교육을 통해 포천 제일신협 조합원에게 일반은행과 다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원과 가족같은 유대관계를 쌓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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