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동현 기자] 최근 서울서 시작한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목회자 대상 세미나가 5월13일 인천 송도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인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에 목회자, 신학생, 각계인사, 언론인,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 목회자 대상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한국어 외에도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몽골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 9개 국어로 동시 생중계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달 22일 수도권·강원지역 목회자 500여 명이 참석한 서울 말씀대성회를 시작으로 4월30일 부산, 5월6일 대전 말씀대성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만희 총회장이 서울·부산·대전서 강의자로 나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져 나타난 성취된 실상을 목회자들이 알아서 성도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이 인천에서도 성경대로 바른 신앙을 강조하기도 했다.

인천 말씀대성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인천·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교단 목회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목회자 포함 신앙인 1300여 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만여 명이 유튜브로 생중계를 시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