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학원가사거리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다쳤다. 

8월10일 오전 10시46분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학원가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인 덤프트럭을 뒤에 오던 덤프트럭 추돌한 운전자를 유압기 등을 이용해 구조하고 있는 소방관들이다. (사지=안양소방서)
8월10일 오전 10시46분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학원가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인 덤프트럭을 뒤에 오던 덤프트럭 추돌한 운전자를 유압기 등을 이용해 구조하고 있는 소방관들이다. (사지=안양소방서)

8월10일 오전 10시46분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학원가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인 덤프트럭을 뒤에 오던 덤프트럭이 들이받으며 사고 충격으로 시내버스와  승용차 등이 잇달아 추돌하는 7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사고현장에 장비 5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덤프트럭 내 운전자 1명을 구조하고, 사고 부상자를 분류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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