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8월10일 밤 11시38분께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3분 만에 진화됐다.

8월10일 밤 11시38분께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과천소방서)
8월10일 밤 11시38분께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과천소방서)

신고자에 따르면 타는 냄새가 나서 나와 보니 인근 비닐하우스에 불이 난 것을 보고 지나가던 행인과 함께 진압을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13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6.5㎡와 에어써큘에이터, 냉장고 실외기, 화분 15개가 불에 탔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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