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8월15일 오후 11시1분 부천 중동 아파트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8월15일 오후 11시1분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난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8월15일 오후 11시1분 부천시 중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난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신고자인 관리사무소 직원에 따르면 근무중 2층에서 화재 수신기가 작동해 올라가보니 연기가 가득하고 불꽃이 보였고 방화자로 보이는 A 씨가 방에 쓰러져 있었다. 

관리소 직원은 A 씨를 구조하고 화재진압과 동시에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자체 진화된 것을 확인하고 A 씨의 현장응급처치와 안전조치를 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고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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