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부상, 1명 연기 흡입..주민 대피 소동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중동지역 아파트에서 음식 조리 도중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다치고 주민이 대피히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천 중동에 위치한 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부천 중동에 위치한 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부천소방서)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52분께 부천시 중동에 있는 A 아파트에서 식용유를 이용한 요리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

이 화재로 요리중이던 B (남, 20대)씨가 손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고 C (여, 60대)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6명도 대피했다.

화재로 주방 내부 일부가 불에 타 2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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