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2023 디즈니 인 콘서트’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작 속 음악들을 오케스트라 하모니로 즐길 수 있는 ‘2023 디즈니 인 콘서트 : Beyond the Magic’을 오는 9월1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2023 디즈니 인 콘서트’는 무대 위 대형 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장면과 함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뮤지컬 배우들의 하모니로 디즈니 작품 속 명곡을 만나는 공연이다. 

공연은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오랜 시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고전 명작부터 ‘라푼젤’ ‘모아나’ ‘겨울왕국’ ‘엔칸토’ 등 최근 개봉해 인기를 끈 작품의 수록곡까지 디즈니 팬은 물론,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다.

성남문화재단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작 속 음악들을 오케스트라 하모니로 즐길 수 있는 ‘2023 디즈니 인 콘서트 : Beyond the Magic’을 오는 9월1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사진=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작 속 음악들을 오케스트라 하모니로 즐길 수 있는 ‘2023 디즈니 인 콘서트 : Beyond the Magic’을 오는 9월1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사진=성남문화재단)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젊은 뮤지컬 배우 4인이 디즈니 싱어즈로 참여해, 실감 나는 연기와 명품보컬로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무대 위에 재현한다.

뮤지컬 ‘삼총사’, ‘그림자를 판 사나이’의 주역이자 JTBC ‘팬텀싱어3’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최민우와 뮤지컬 ‘하데스타운’, ‘킹키부츠’의 주인공이자 ‘2022 디즈니 인 콘서트’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김환희,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 홍경아가 합류해 디즈니의 마법 그 이상의 황홀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는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티켓은 성남아트센터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R석 8만원, S 석 6만원, A석 4만원이다. 48개월 이상 유아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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