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11월1일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해피빈 콩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11월1일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해피빈 콩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11월1일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해피빈 콩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이번 기부금은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Re-Start 자활사업단’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숙인 Re-Start 자활사업단’은 자활 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활동을 통한 소득 창출과 병원 진료, 법률,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약 2,300만원의 기부와 쓰담 걷기, 물품 기증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11월에는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탄천종합운동장 일일 입장권 기부 행사를 위해 전 직원이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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