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월7일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떡국떡 선물세트 2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손기남 수석부회장,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와 농협중앙회 김재헌 남양주시 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떡국떡 선물세트를 복지시설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에 전달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복지시설 저소득층, 소외계층 분들에게 설을 맞이해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며, “오늘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고립감,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명절의 정(情)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지역사회의 소외·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남양주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종목별 경기 단체, 장애 유형별 체육 단체 및 시도 지부를 지원 육성하고 장애 유형별 장애인 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장애인에게도 비장애인의 동일한 수준의 체육 프로그램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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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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