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서 오후 1시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오는 3월9일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 관련 포스터(제공=서구)
오는 3월9일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 관련 포스터(사진=서구)

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인구수 6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2위 기초구로 자리매김한 구는 많은 인구수만큼 다양한 개성을 가진 구민들이 전국노래자랑 신청을 통해 재능과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선심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문화관광체육과에서 현장 접수와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기성 가수가 아니며 구민과 관내 직장인‧학생 등 관내에 연고가 있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선심사는 오는 3월 7일 오후 1시부터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된다.

본선 녹화는 다음 달 9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는 진성, 김성환, 김혜연, 박군, 김유라가 출연한다.

녹화된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편은 오는 3월 24일 12시10분 KBS1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