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금액 만큼 기업차원에서도 기부 약속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코닉오토메이션(주)(대표이사 김혁)이 직장인 급여 나눔 캠페인 ‘착한일터’에 경기도 245번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주)은 12일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와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 급여 나눔 캠페인 ‘착한일터’에 경기도 245번째로 가입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코닉오토메이션(주)은 12일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와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 급여 나눔 캠페인 ‘착한일터’에 경기도 245번째로 가입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3월12일 오전 11시 코닉오토메이션(주)에서 진행된 착한일터 가입식에는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와 임직원,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입식에서 코닉오토메이션(주)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기업차원에서는 임직원 기부금의 동일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코닉오토메이션(주)와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코닉오토메이션(주)는 1994년 설립되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어용 소프트웨어 국산화를 시작으로 업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반도체 및 2차 전지 등 성장 산업에 필수적인 제어SW &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2022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지난해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에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주) 대표는“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해준 임직원들에 감사드리며, 임직원들의 기부금액 만큼 기업차원에서도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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