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 “박병화 퇴출 시까지 싸우겠다”]화성시민들이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퇴거를 거세게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화성시 시민단체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박병화 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박병화의 거주지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한 건데요, 대회에는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학부모단체,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시민비대위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연쇄성폭행범이 화성을 떠나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평화를 찾을 때까지 우리는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법무부에도 범죄자의 주거를 제한할 수 있는 법안 개정이 필요하다”
[콘텐츠의 모든 것 ..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개막] 최근 1인 미디어부터, NFT 등 디지털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는데요, 현장에서 신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신우성 아나운서) NFT와 메타버스, 1인 미디어, 가상현실 등 디지털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가 오늘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1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오늘 인천 부흥중학교에서는 화재 사고를 가상한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실전을 방불케 한 상황에 모두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임했는데요, 현장을 황지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 황지현 아나운서) 지진과 폭우, 화재 등 예고없이 다가오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이곳 인천 부흥중학교에서도 월요일부터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춘자 / 부흥중학교 교감이런 훈련을 하는 이유는 실제 이러한
[87차례 택시 무임승차·기사 폭행까지] 부천에서 상습적으로 택시요금을 내지 않고, 폭행까지 일삼은 남성으로 인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천 지역 내 개인택시기사 86명은 40대 남성 K씨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제출할 예정인데요, 택시기사들에 따르면 K씨는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택시 80여 대에 무임승차를 일삼으며, 요금 66만7000원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또 요금을 달라는 택시기사를 폭행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택시 부천시조합 관계자는 “택시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사법당국은 K씨를
[인천시, 시민통합추진단.. 각계 전문가 위촉]인천시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통합추진단’을 발족했습니다. 인천시는 시민통합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민통합 추진단’을 발족하고, 시청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는데요, 추진단은 서준석 인천시 시민소통특보를 단장으로, 글로벌도시분야 김성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시민협의회 위원과 해양·도서분야 허선규 인천해양도서연구소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화합과 통합 증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할 것을 부탁드린
[한국GM 부평2공장 60년 만에 폐쇄]한국GM 부평2공장이 오는 26일 60년 만에 잠정 폐쇄됩니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있는 한국GM 부평공장은 1962년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인 새나라자동차의 부평공장 준공으로 첫 출발을 알렸는데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9세대 신형 말리부를 생산하며 반등하는 듯했지만, 트랙스와 말리부 차량 단종 이후 후속 모델이나 신차 생산을 추가 배정받지 못해왔습니다. 한편, 부평2공장 소속 노동자 1200여명은 각각 창원공장과 부평1공장으로 나뉘어 전환 배치될 예정입니다.
[한국GM 부평2공장 60년 만에 폐쇄]한국GM 부평2공장이 오는 26일 60년 만에 잠정 폐쇄됩니다.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있는 한국GM 부평공장은 1962년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인 새나라자동차의 부평공장 준공으로 첫 출발을 알렸는데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9세대 신형 말리부를 생산하며 반등하는 듯했지만, 트랙스와 말리부 차량 단종 이후 후속 모델이나 신차 생산을 추가 배정받지 못해왔습니다. 한편, 부평2공장 소속 노동자 1200여명은 각각 창원공장과 부평1공장으로 나뉘어 전환 배치될 예정입니다.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따뜻한도시 함께하는 공동체꿈꾸는도시 더나은 미래 상상력의도시 무한한 가능성편안한도시 모두의 안전즐거운도시 소소한 행복
[유정복, 퐁피두미술관 인천 유치 ‘자신감’]해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프랑스 퐁피두 미술관 분관의 인천 유치 추진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유 시장은 ‘국제적인 미술관 유치는 인천시가 세계적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퐁피두 측을 초청했다’며 ‘와서 본다면 인천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부산시의 분관 유치에 대해서도 “부산시와 퐁피두 측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다”며, 분관 유치를 계속
[고양시-와이시티 법적 분쟁 6년 만에 종료] 고양시와 부동산업체 요진개발이 6년째 이어온 법정 공방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012년 당시 요진개발은 일산신도시에 와이시티를 건립하는 조건으로 고양시에 기부채납을 약속했지만, 2016년 건물 준공까지 이행하지 않아 시와 분쟁을 빚어왔는데요, 최근 기부채납을 이행하라는 법원 판결을 양측 모두 받아들이며 법정 공방이 마무리됐습니다. 고양시는 완공이 임박한 연면적 6만6000㎡의 20층 빌딩을 요진개발로부터 넘겨받아, 공공청사로 쓰거나 지역 자족 시설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경기북도 설치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경기북도’ 설치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늘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는데요,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도 설치’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의회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지원 조례 제정을 주도하고 나선 겁니다. 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된 법령·제도 신설, 여론조사 등을 담고 있는 조례안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경기북도 설치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경기북도’ 설치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늘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는데요,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도 설치’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의회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지원 조례 제정을 주도하고 나선 겁니다. 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된 법령·제도 신설, 여론조사 등을 담고 있는 조례안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고양시-와
[IFEZ에 '유럽한인문화타운' 조성 본격화]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 유럽한인문화타운이 조성됩니다. 유럽 재외국민들의 귀환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는 건데요, 독일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타운 조성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함께합니다. 타운에 들어설 3~4층 규모의 상가 주택단지 등의 건물은 유럽 스타일로 건축해 단지 전체가 관광 집객시설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유럽이민역사 박물관 등의 문화 집회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사업 형식과 위치
[김동연 "건전재정보다 민생재정이 중요"]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민생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건전재정’ 기조를 재차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중앙정부에서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을 다 깎았다. 다음 주 예산심의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는 방안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며 “제가 선두에 서서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에서 지역화폐를 살릴 테니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코로나19에 이어 고물가와 고금리 등 ‘3고(高) 위기’를 겪는 소
[경기 광역버스 입석 중단.. 큰 혼란 없이]오늘부터 경기 광역버스 입석 탑승이 중단됐는데요, 금요일이고, 대체교통수단이 투입되며 큰 혼란은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와 관련해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모든 가용 수단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입석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부터 전세버스 등 20대를 투입하고, 사전에 계획된 68대의 차량도 내년 초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IFE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과밀화 완화]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 해소를 위해 신규 전동차를 증차합니다. 노선 투입 목표 시점은 오는 2024년 9월인데요, 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노선 주변 신도시 입주 등으로 승객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신규 전동차 투입 물량을 늘리기로 한 겁니다. 신규 전동차가 투입되면 출퇴근 시간대 평균 혼잡률이 240%에서 190%로 감소하고, 배차 간격은 기존 3분대에서 2분 30초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김포도시철도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7만5천여 명에 이릅니다.
[경기도의회, 두 달만에 추경안 처리] 경기도의회는 오늘 2개월여의 진통 끝에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지난 9월 8일 경기도와 도교육청은 각각 35조6천778억원과 24조2천62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는데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견해차로 추경안 처리가 잇따라 불발됐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 지원과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 민생사업이 줄줄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며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21일부터 도와 도교육청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2023 수능 경기·인천 17만 2천명 응시]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37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끝났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에서도 각각 14만6천여 명과 2만6천178명이 시험을 치렀는데요,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과 응원하는 가족들로 시험장 앞은 이른 아침부터 북적였습니다. 지각할 우려가 있는 수험생들은 경찰 순찰차의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요, 다만 인천에서는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경찰 오토바이 지원은 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별도로 준비된
[2023 수능 경기·인천 17만 2천명 응시] 오늘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370여 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모두 끝났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시에서도 각각 14만6천여 명과 2만6천178명이 시험을 치렀는데요,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과 응원하는 가족들로 시험장 앞은 이른 아침부터 북적였습니다. 지각할 우려가 있는 수험생들은 경찰 순찰차의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요, 다만 인천에서는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경찰 오토바이 지원은 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별도로 준비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