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2월2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가 2월2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물리치료사회, 작업치료사회, 임상병리사회, 방사선사회, 치과기공사회 등 여러 의료기사 단체의 총연합으로, 경기도에는 5만4000여 명의 의료기사 회원들이 있다.

2월2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은 경기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를 대표해 참석한 이광우 회장 및 관계자 20여 명과 이원욱·정춘숙·서영석·고영인 국회의원과 염종현·최만식 경기도의원, 의료기사발전특별위원회 김영식 위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를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이광우 경기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재명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부터 정책공약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일 첫 번째 의무라는 말씀처럼 보건의료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공약을 말씀해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병원 확보 및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 인력 확보, 돌봄 국가책임제, 사람 중심 보건의료 정책으로 대전환, 치료비 걱정 없는 나라 등 국민들에게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에 우리 경기도 의료기사연합회가 함께 발맞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약속한 말을 꼭 지키는 확실한 후보,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유능한 후보, 어려운 형편에서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진실한 후보가 바로 우리가 지지하는 이재명 후보라 생각한다”며 “경기도 의료기사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모여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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