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6월1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재개장 준비로 분주하다.

진상미로 유명한 이천의 쌀의 역사 등 농경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이 6월1일 재개장 준비로 분주하다. (사진=이천시)
진상미로 유명한 이천의 쌀의 역사 등 농경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이 6월1일 재개장 준비로 분주하다. (사진=이천시)

진상미로 유명한 이천의 쌀의 역사 등 농경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은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18개소)로 지정, 지난 2월부터는 가족안심숙소로 운영돼 오다 4월20일부터  자가격리시설 및 가족안심숙소 지정이 해제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이천농업테마공원 내․외부, 숙박시설을 모두 소독하는 등 재단장을 마치고 개장 전 시범운영을 준비 중이다.

시는 상설체험과 월별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이천쌀문화축제 시 쌀문화학교체험 등을 통해 체험객들에게 농업․농촌의 친근함을 느끼고 볼거리 제공 및 아이들의 교육적 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농업테마공원 재개장으로 시민들에게 농촌테마형 공원산책길, 숙박시설 및 국민여가캠핑장 등 휴식공간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고 찾아오는 방문객 분들에게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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