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가 승용차 들이받으며 5중 추돌로 이어져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8월8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IC 인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2시41분께 여주 멱곡동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 여주IC 약 150m 앞에서 고속버스 1대와 승용차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원주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되고 1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과 경찰은 장비 12대를 동원해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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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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