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부근 인천방향에서 공항버스와 물탱크 차량 추돌사고가 났다.

8월22일 새벽 4시19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부근 인천방향에서 공항버스와 물탱크 차량이 추돌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부상자 구조 및 차량 통제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소방서)
8월22일 새벽 4시19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부근 인천방향에서 공항버스와 물탱크 차량이 추돌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부상자 구조 및 차량 통제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소방서)

8월22일 새벽 4시19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부근 인천방향에서 공항버스와 물탱크 차량이 추돌사고가 나 15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2명은 중상, 1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21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중증 부상자를 분류 병원으로 이송했고 차량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공항버스가 물탱크 차량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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