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 편집위원회가 8월26일 2021년도 제2차 편집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일간경기 편집위원회가 8월26일 오전 11시 일간경기 세미나실에서 김상옥 발행인, 안종삼 편집국장, 이상근 편집 부국장, 이종완 편집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편집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사진=김동현 기자)
일간경기 편집위원회가 8월26일 오전 11시 일간경기 세미나실에서 김상옥 발행인, 안종삼 편집국장, 이상근 편집 부국장, 이종완 편집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편집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사진=김동현 기자)

이날 오전 11시 일간경기 세미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상옥 발행인, 안종삼 편집국장, 이상근 편집 부국장, 이종완 편집부국장, 김인창 경기남부 취재본부장, 조영욱 경기북부 취재본부장 등 편집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는 위드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준비를 위해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한 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보도가 나간 뒤 개선 사항 등을 다시 보도해 주는 피드백 기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짚었다. 

편집위원회는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편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그래픽 보강과 보다 대담한 편집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상옥 발행인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위해 현장을 뛰어다니는 취재 기자들과 편집부 기자들의 노력으로 척박한 언론 환경 속에서도 일간경기의 도약은 계속되고 있다”며 편집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은 더 나은 신문 제작에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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