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종란 기자] 일간경기 편집위원회 2023년도 제1차 정례회의가 6월15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일간경기 편집위원회 2023년도 제1차 정례회의가 6월30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일간경기 편집위원회 2023년도 제1차 정례회의가 6월15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사진=일간경기)

편집위원들은 올 한해 일간경기 지면과 인터넷 뉴스, 일간경기TV를 통해 보도된 경기인천 지역의 핫이슈를 돌아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취재 강화 방안과 올해 하반기 보도 방향 등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편집위원회의에는 김동현(편집국장 직무대리) 위원장을 비롯해 박종란(인터넷미디어 부장) 위원 등 6명이 참석했다. 

편집위원들은 16면 지면 발행으로 인해 지역 정보가 충분히 지면에 게재되지 못한 점을 들고 20면으로의 재증면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동현 편집국장은 지역 기사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재증면은 언제든지 할 수 있음을 단언했다.

이어 중요면에 중앙뉴스가 집중됨에 따라 지역 뉴스가 상대적으로 도외시되고 있음 또한 지적됐다. 특히 국회 관련 뉴스가 정치면을 차지함에 따라 지방의회 뉴스가 상대적으로 도외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끝으로 인터넷 뉴스 또한 신속성이 떨어지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대책이 강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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