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양경찰청이 6월12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예방과 척결, 경각심 제고를 위한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사진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예방과 척결, 경각심 제고를 위한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사진. (사진=해양경찰청)

이번 해경의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은 최근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예방과 척결, 경각심 제고를 위해서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이다.

마약 척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기식 병무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인간의 건강과 정신을 마비시키고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마약범죄를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해상으로 유입되는 마약이 국민의 손에 닿지 않도록 해양경찰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 척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노 엑시트’ 캠페인의 다음 동참자로 유희동 기상청장과 해양경찰 홍보대사 배우 이덕화씨, 래퍼 비와이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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