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가 2023년~2026년까지 1단계로 진행되는 꿀벌 강건성 과제 일부를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연구과제는 꿀벌 강건성 과제(다부처 연구기획과제) 중 3개다.꿀벌 강건성 과제는 권형욱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인천대 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참여교수는 최병조 교수(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교무처장), 강승택 교수(정보통신공학과), 권재현 교수(동북아국제통상학부), 권형욱 교수(생명과학부), 김현지 박사, 김병주 박사(매개곤충자원융복합연구센터 핵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가스공사 인천LNG기지본부(본부장 김영길)가 4월5일 ‘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클린공사협의회 환경개선사업’은 인천시가 주관하고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목표는 인천시와 지역 내 4대 공기업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대기오염 저감이다.참여 공기업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다.인천기지본부는 수도권 대기오염 물질 감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감축 유형은 기화기 설비 기능 개선사업, LNG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가 봄철 개학기를 맞아 흡연 피해에 취약한 아동·청소년 보호에 나섰다.이를 위해 구 보건소는 4월4일 지역 내 제물포역 광장 및 담소 거리 일대 등 학교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흡연 합동 지도점검을 펼쳤다.점검에는 구 보건소와 인천시, 미추홀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인천소방고등학교 교사 등이 동참했다.이날 하교 시간에 맞춰 시행된 점검은 청소년 건강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점검 유형은 통학로 흡연 민원 다발 지역 단속, 흡연 청소년 대상 금연 및 선도프로그램 연계, 청소년 출입이 많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과 경기지역 내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무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4월5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 국가기후환경회의의 국민정책제안을 토대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미세먼지 고농도 예상 시기에 전국 일괄적으로 실제 고농도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기 위해서다.정부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다.환경부는 이 기간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하지만 11월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공사)가 ESG 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공사는 앞선 지난해 12월부터 ‘IPA 월간 ESG’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공사는 임직원과 항만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다.‘안전한 IPA’를 통해서다.지난 2월부터는 ‘따뜻한 IPA’를 통해 기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는 공사 임직원이 식료품을 모아 동구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된 ‘모두의 냉장고’에 기증했다.‘모두의 냉장고’는 이상이 없는 소비기한 내의 음식이나 식재료를 공유 냉장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구군에서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이 동일한 업체에 계약 위탁 운영되면서 예산 낭비가 초래되고 있다.4월4일 인천지역 일선 구군에 따르면 민방위기본법 제23조(민방위 대원의 교육훈련)에 따라 지자체가 주관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교육 및 훈련 이수 시간은 연 10일에 총 50시간 범위로 대상은 민방위 대원 등 일반 주민이다.사이버 교육은 행정안전부에 사이버교육 업체의 교육자료 검토 후 인증을 실시한다.일선 지자체는 인증을 받은 사이버교육 업체 중 선정한다.하지만 현재 일선 구군들이 같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6분 만에 꺼졌다.4월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지역 내 부평 롯데시네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당시 롯데시네마 건물 외벽에서 불꽃이 나고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르는 상황이었다.이에 소방당국은 불 확산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와 소방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이를 통해 소방당국은 오후 1시 57분께 불을 끄는데 성공했다.불이 난 건물은 지하 5층에 지상14층짜리로 롯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 롯데시네마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4월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지역 내 부평 롯데시네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당시 롯데시네마 건물 외벽에서는 불꽃이 나고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르는 상황이었다.이에 소방당국은 불 확산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와 소방인력을 동원해 총력대응 중이다.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파브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인천이 ‘파브 으뜸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파브(PAV‧Personal Air Vechicle)는 개인 비행체로 일명 에어택시다.파브 산업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있는 인천시와 ㈜숨비는 지난해 12월 옹진군 자월도 ‘파브 특별자유화구역’에서 파브 1단계 시험비행에 성공했다.이는 인천시와 (주)숨비가 파브 개발에 착수한 지 5년만의 개가이며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파브의 첫 시험비행 성공이다.현재 인천시는 (주)숨비와 파브 2단계 시험비행을 준비하고 있다.이로서 인천이 파브 선도 도시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해경의 단속에도 대마와 양귀비의 밀 경작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4월3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검거된 대마 및 양귀비 밀 경작 행위는 모두 838건에 달했다.이는 연평균 약 168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대마 및 양귀비 밀 경작으로 매월 14건씩 검거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78건, 2019년 112건, 2020년 269건, 2021년 168건, 2022년 211건이다.같은 기간 압수된 대마 및 양귀비는 4만896주다.연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봄철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잇따른 가운데 인천에서 담뱃불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담뱃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대목이다.4월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2분께 지역 내 부평구 부평동의 한 빌라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차량 보닛 등 일부를 태우는 피해를 입히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불은 담뱃불 부주의로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앞서 휴일인 전날에도 오전과 오후에 인천지역 내 아파트 발코니와 재활용처리장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월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의 한 7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불은 이 아파트 3층에서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관과 펌프차 등 장비를 투입해 화재 발생 21분만에 진화했다.이날 불로 아파트 주민 2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대피하던 주민 중 90대 여성 A씨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이날 난 불은 아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월3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이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우선 시 교육청은 총파업 예고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또한 급식·돌봄 등의 대책을 중심으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지역 내 학교에 배포했다.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대응한다.대응 유형별로는 메뉴 조정과 빵·우유 제공 등 대체 급
3월30일 오후 3시 인천 연수구가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기념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가 송도소각장 증설 기정사실화하는 듯한 인천시의 대응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구는 3월30일 최근 인천시가 현대화라는 명분으로 진행 중인 송도자원환경센터(송도소각장) 증설 기정사실화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인천시와 증설을 담보로 어떠한 인센티브 관련 논의도 없었다는 주장이다.화물주차장 등 지역 현안들도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게 연수구의 입장이다.송도소각장은 지난 2006년부터 이미 송도국제도시에 지역 내 하루 발생량의 3배가 넘는 530톤을 처리하고 있다.연수구의 나머지 처리량으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급발진 의심 사고신고 건수 중 휘발유 차량이 전체의 절반에 육박해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3월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13년간 접수된 급발진 의심 사고는 모두 7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연평균 약 59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매월 약 5건의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0년 28건, 2011년 34건, 2012년 136건, 2013년 139건, 2014년 113건, 2015년 50건, 2016년 57건이다.이어 2017년 58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의 철도서비스 취약지역이 위치하고 있는 수인선과 GTX-B노선이 만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GTX-B노선 수인선 정차역’ 관련 주민토론회서다.인천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는 3월30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연수구의 GTX-B노선 수인선 정차역’을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는 GTX-B노선 수인선 신설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 간 지역 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 좌장은 이승걸 인하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맡았고 변병설 인하대 정책대학원 원장이 주제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꽃게철을 맞아 중국어선들의 우리 영해를 침범한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3월28일 오후 2시40분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나포된 중국어선은 30톤급 단타망 어선(목선)으로 우리 영해를 침범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불법조업 중 해경에 발견된 중국어선은 단속함정이 접근하자 정선명령을 위반하고 그대로 달아났으나 얼마 가지 못하고 나포됐다.중국어선에는 50대 선장 등 총 4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올해 인천지역 고3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3월29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2023학년도 전국에서 의과대학의 정시모집에 합격한 인원은 모두 1267명으로 집계됐다.유형별로는 고3 재학생이 26.0%에 해당하는 329명이었고 재수 553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3.6%를 기록했다.또 3수는 226명으로 17.8%였고 4수 이상이 142명으로 11.2%, 기타가 17명으로 1.3%를 차지했다.이런 가운데 수도권 지역인 인천의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구 원적산 산행 중 부상을 입은 여성이 소방 헬기로 구조대 병원으로 이송됐다.3월29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10시9분께 인천 부평구 원적산을 오르던 40대 여성 A 씨가 실족되는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A씨는 좌측 발목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A씨가 거동이 불가능해 신속한 병원이송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이에 항공대에 소방헬기의 지원을 요청한고 부목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했다.이어 산악용 들것으로 A 씨를 헬리포트로 이동시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