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사찰 정혜사에서 불이 났다.6월21일 오전 8시34분께 불당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오전 9시6분에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진화 중이다.이 불로 2명이 대피하고 1명이 구조됐으며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이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6월20일 저녁 10시58분 께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문구류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5시간 만에 꺼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주변으로 번질 것을 우려 11시1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자정 12시1분께 비상발령을 해제했다.이 불로 가설천막 1개동(321㎡)와 집기 비품 및 문구류 제품이 전소되고 공장 사무실(약 1000㎡)이 절반 가량 불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설천막에서 불길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주식리딩방에서 손실을 본 피해자들에게 가상자산으로 보상해준다며 접근해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로 대출을 받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 14명이 긴급체포됐다.남양주경찰서는 6월21일 소비자보호원·금융감독원 산하의 ‘A투자그룹 피해보상팀’을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일당 14명을 서울 강남에서 붙잡아 이중 총책 B 씨와 팀장, 콜센터 직원 등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A투자그룹’ 등 주식투자 자문업체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투자손실을 가상자산으로 보상해준다며 접근했다.이들
[일간경기=류근상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한 공터에 주차된 크레인 차량에 불이 나 크레인을 모두 태우고 25분 만에 진화됐다. 6월19일 오후 3시45분께 차량 운전자가 공터에 크레인을 주차 후 볼 일을 보고 오니 차량 하부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자체진화를 시도하다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3명을 동원해 25분 만에 불을 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5톤 크레인차량이 전소되고 샌드위치패널 상가 외벽 일부가 타는 피해를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 전기장치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6월19일 오전 8시49분께 시흥시 논곡동 제3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두 대가 부딪히며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2대가 모두 불에 탔으나 운전자 등 5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5대 인력 63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통사고로 감속기 오일 등이 열원에 누설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19일 오후 3시3분께 평택시 포승읍의 가마니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가마니 원자재인 볏짚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볏짚 특성상 완진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최초 신고자는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하다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굴삭기와 인력 35명을 동원해 8시간 만에 완전 진화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송홍일 기자] 6월19일 오전 10시15분께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의용대원 활동을 하고 있는 아파트 주민이 나서 화재를 진화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출근 준비를 하던 박지웅 의용소방대 대원은 같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살려달라는 주민의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를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아파트 관리실 직원과 함께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했다.이후 연기가 나는 곳이 12층이라는 걸 파악하고 10층 옥내소화전을 연장해 진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베란다에 대피한 시민을 구조했다. 박지웅 대원의 활약으로 인명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고속도로 터널을 달리던 자동차에 불이 났으나 마침 이곳을 지나던 소방사의 신속한 대처로 빠르게 진화됐다.6월18일 오후 6시52분께 의왕시 청계동 청계3터널 내 성남방향에서 달리는 자동차(K7)에서 불이 났다.퇴근길 차를 타고 이동하다 현장을 목격한 남양주소방서 소속 박호정(29) 소방사는 차주와 함께 재빨리 터널내 비치된 소화전 2개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박 소방사는 뿌연 연기가 보여서 가보니 차에 불이 붙은 것 같아 그냥 자동으로 몸이 움직였다며 터널이라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됐는데 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광주 신현동 한 빌라에서 6월18일 오후 4시12분께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집안 내부와 생활 잡화류 등이 불에 타 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벽면에 설치된 환풍기 전선에서 특이점을 발견된 것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택배 물건을 배달 중이던 우체국 전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6월16일 오후 1시께 부천시 상동 소재 A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시동을 켠 채 주차했던 부천우체국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으나 전기차량이 반소되면서 5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자인 운전자 B 씨는 "전기 배달차량의 시동을 켜놓은 채 택배 물품을 배달하고 오니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한편 소방과 경찰은 저기 차량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이 주간 음주단속을 펼쳐 2시간 동안 음주운전 4건을 적발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6월16일 낮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식당가·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음주단속을 펼쳤다.음주단속 결과 적발된 음주운전자 4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0.08% 이상은 2명, 정지는 2명이며, 적발된 최대수치는 0.134%에 달했다.이번 음주단속은 13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180명, 순찰차 39대가 동원됐다.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6월16일 새벽 1시51분께 고양시 성사동 통신선 매설 공사현장에 정지신호를 무시한 검은색 승용차가 덮쳐 작업자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충돌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옯겨졌다.경찰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6월15일 새벽 3시4분께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거실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새벽에 잠을 자고 있던 아파트 주민 1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거실 일부와 가재도구가 타 1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 A씨가 세대 내 방에서 잠을 자던 중 거실 에어컨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진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송수 기자]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불이 나 주민 30명이 대피했다.6월15일 새벽 4시46분께 상록구 사동 소재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거주자 2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되고 주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뒤쪽 발코니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을 중심으로 마약류를 유통해 오던 클럽MD 등 57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남부경찰청은 6월16일 지난 3개월간 서울 강남 소재 유명클럽 MD들과 클럽단골 손님들간에 이뤄진 마약 거래를 수사해 판매책 17명 등 총 57명을 검거해 이중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강남 유명 클럽에서 손님 유치 역할을 하는 일명 클럽MD A 씨 등은 클럽에서 고가의 주류를 주문한 단골 패밀리를 일컫는 '팸'의 B 씨 등에게 좋은 좌석 등 편의를 봐주고 케타민 등 마약류를 판매하거나 제공하고 함께 투약하는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중동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청소년이 음식물 조리 중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6월15일 오후 5시 14분께 부천 중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A(10대) 씨가 냉동 돈가스 조리를 위해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붓고 가열하며 핸드폰 조작 중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A 씨가 손목과 팔꿈치 등 1도 화상을 입었고 30여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6월15일 오전 8시27분께 평택시 장당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3살 아이가 추락해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평택 소방서는 쿵하는 소리에 보니 아이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중 신고자와 통화를 통해 아이의 상태가 중상임을 인지하고 신속한 치료를 위해 헬기를 사전 요청했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아이의 외상을 살핀 뒤 헬기를 이용해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아기는 출혈은 없으나 대퇴부를 크게 다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아이는 추락할 당시 주변 화단의 나무에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양평군 양평읍 한 농자재보관소에서 6월14일 새벽 6시12분께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자체진화를 시도한 2명이 이마와 팔에 화상을 입었고 탈곡기, 고추건조기, 선방 등 농기구가 불에 타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6월14일 저녁 10시53분께 광주시 문형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이 불로 2층과 4층에 거주하던 2명이 의식저하, 호흡곤란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되고 거주자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소방당국은 각 세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3~4층 거주자 9명을 구조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군포시 산본동 빌딩서 6월14일 저녁 11시18분께 불이 났다.1층 식당업주 A 씨는 “영업종료 후 귀가준비 중 화재 경보가 올려 밖으로 나와 보니 빌딩 5층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26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4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영업장 관계자가 인버터와 전원공급장치를 통해 충전시키고 퇴근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인버터의 과전류, 과부하에 의해 불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