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총파업 7일째..인천시, 긴급 대책마련]화물연대 총파업이 7일째 계속되며 인천항 화물 반출입량이 60% 감소되는 등 업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인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 인천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들과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가능한 채널을 만들고 피해 상황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는데요, 유정복 시장은 화물연대가 계속된 파업을 하고 있지만 노조 측과의 논의는 진전이 없다면서,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김동연 지사, 수습사무관들과 오찬 간담회]김동연 지사가 경기도에서 실무수습 중인 중앙부처 사무관들과 만나 공직자의 덕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 지사는 소담소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자기다움을 강조했는데요,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자기다움을 지키기 어렵겠지만 용기를 내서 상상력이 뛰어난 공직자로 매일매일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함께한 25명의 수습사무관들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경기도에서 실무수습을 받고 있습니다.
[광명시흥지구 개발사업 기자회견]정부가 29일 지정고시한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황지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리포트 - 황지현 아나운서)정부가 지난 29일 3기 신도시로 지정 고시한 광명시흥지구는 총 1271만㎡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데요 여의도 면적의 1.3배 규모의 녹지를 갖춘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광명시흥신도시가 조성되는 광명 노은사동 일대에 나와있습니다. 국토부가 공공 주택 지구 지정을 고시하며 개발사업이 본
[김동연, 미국대사와 만나 혁신동맹 제안]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김동연 지사가 오늘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골드버스 대사의 요청으로 경기도청에서 진행됐는데요, 김동연 지사는 골드버그 대사에 가치동맹을 뛰어넘는 혁신동맹을 제안하며 특히 반도체 부문에 대해 한미간에 보다많은 협력관계를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버그 미 대사도 반도체 기업 램리서치 방문 계획을 밝히며 양국 간 협력을 발전시키는 데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하도급 대금, 자재, 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 체불, 일괄하도급, 무등록자 하도급 등, 기타 불법 불공정 하도급 사항경기도 건설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인천시-민주당 인천시당 “국비확보 최선”]인천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유 시장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야 그리고 인천시가 힘을 하나로 모아 ‘인천원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는 “인천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인천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신림선 신설 추진 공동 협약 체결]시흥 신천을 출발해 관악구 신림동을 잇는 신천-신림선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식이 오늘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신천-신림선은 광명시흥지구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수도권 서남부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철사업인데요. 시흥시와 광명시, 금천구, 관악구 4개 지자체장은 신천~신림선의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문정복 의원 등 지역국회의원들도 함께 자리했는데요,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도권 서부 주민들이 좀 더 나은 대중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도
[인천시, 김장김치 7천포기 나눔축제] 지난 26일 인천시청 애뜰 바닥분수광장에서 '인천 김장나눔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마트, 신한은행 등 인천지역 기업과 기관 자원봉사자 약 250명이 참가했습니다. 김장나눔 대축제는 2014년부터 인천지역 사회 공헌 기업과 기관·단체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된 행사인데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인천시 공직자들이 급여 우수리 사업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과 인천지역 기업과 단체 등의 후원금으로 이뤄졌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약 7천 포기는
[용인시, 플랫폼시티 손실보상계약 시작]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손실보상 협의 대상은 사업지구 내 토지로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보정동, 신갈동, 수지구의 상현동, 풍덕천동 1757필지와 조사 완료 된 지장물 670여 건입니다. 보상금의 총액은 약 82%가 증액돼 5조 10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손실보상계약은 이날부터 채권계약이 진행되고, 현금 보상은 보상금 증액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일원 275만7천 평방미터 규모로 경제 도심형 복
[파주시, 장단콩축제 성황리에 마무리]‘파주장단콩축제’가 4년 만에 정상 개막됐습니다. 지난 25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 파주시는 웰빙용품 장단콩을 주제로 파주 임진각에서 진행됐는데요, 첫날부터 행사장에는 장단콩을 사려는 소비자들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장단콩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20억8천만원의 판매 성과도 기록했는데요, 파주시는 이번 장단콩축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와 농어촌 주민들 간
부평역 지하상가에 네발의 정찰로봇 등장
[경인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급식·돌봄 차질]경인 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오늘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도 800여 개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면서, 대체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849개 학교에서는 이날 급식이 빵이나 우유 등으로 대체됐고, 또 전체 초등학교 돌봄교실 중 2%에 해당하는 64개 실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인천지역 근로자의 총파업 참여율은 12.05%로 저조한 편이며, 학교급식도 전체 497개 학교 가운데 319개 학교가 정상 운영됐습니다. [도, “일
[인천서 화물연대 파업 출정식.. 1400명 동참]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오늘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신항 인근에서도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의 총파업 출정식이 진행됐는데요,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에 적용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오늘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인천본부는 이번 파업에 전체 조합원 1천800여명 가운데 80%에 가까운 1천40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연 지사 “기업활동 최대한 돕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조 5천억원 규모의 투자 결정을 앞두고 있는 혁신기업 대표들을 만났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 5개 미래 성장 혁신기업 최고경영자를 초청해,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는데요, 김 지사는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든다”며 "시장·기업과 접점지대에 있는 공무원들만큼은 관성을 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우리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 활동하시는 데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인천서 화물연대 파업 출정식.. 1400명 동참]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오늘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 가운데 인천시 연수구 신항 인근에서도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의 총파업 출정식이 진행됐는데요,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에 적용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오늘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인천본부는 이번 파업에 전체 조합원 1천800여명 가운데 80%에 가까운 1천400여명이 동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연 지사 “기업활동 최대한 돕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조 5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