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께했습니다!Q1. 일간경기TV 시청자를 위한 인사말반갑습니다.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안성시장 김보라입니다. 벌써 2022년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네요. 올해는 호랑이해라고 하지요.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도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서 올 한 해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Q2. 지난해 안성시의 주요 성과? 우리 안성시에 지난해 기쁜 소식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철도겠지요. 저희 안성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없는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이
[염태영, 사의 표명.. 경기도지사 출마 예상]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물망에 오른 염태영 수원시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염 시장은 어제 경기도와 수원시의회에 시장 사임 통지서를 보냈는데요. 사임 통지서에 적힌 사임일은 오는 15일입니다. 염 시장이 사임하는 시점부터 시장 직무는 조청식 제1부시장이 대행하게 됩니다. 염 시장은 경기도지사 선거 도전을 위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단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건축공사
[인천시, 남동공단 해안도로 시민 품으로]인천 남동공단 주변 해안도로가 인천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남동구 소래 해오름공원과 남동공단을 잇는 해안가는 군 철책으로 둘러싸여져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웠는데요. 인천시는 36억원을 투입해 군 철책을 걷어내고 자전거와 녹지, 인도를 구분해 설치했습니다. 또 아암1교에 길이 400m, 폭 2m 규모의 인도교를 설치하고, 군 초소와 주변 철책이 철거된 자리에는 바다 전망대를 만들어 시민들이 바다와 낙조를 감상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시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시민들에게 개
안녕하세요! 슬기롭게 주말을 보내는 방법, 슬기로운 주말N 시간입니다. 어느덧 2022년 새해가 밝은지도 한 달이 다 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설 연휴에도 많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실 텐데요. 오늘은 이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회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민화, 비밀의 화원을 품다’라는 주제의 민화 특별전인데요.서해가 보이는 해안도로 옆에 자리 잡은 아담한 미술관인 인천시립 송암미술관에서 조선 후기 민화 특별전이 다음 달 27일까지 열립니다. 조선 후기에 가장 많이 그려진
[용인시장 “플랫폼시티 정치적 이용 말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제2의 대장동”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정치적 이용이라며 거짓정보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시티는 용인시의 기흥구 일대에 경제도심 기능을 갖춘 복합자족도시를 만드는 공공개발사업인데요. 시민단체 등은 개발이익금이 모두 경기도로 환수되도록 설계돼 용인에 재투자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백군기 시장은 "개발이익을 용인시에 환원한다는 GH의 서면 제
[신규 확진자 첫 1만명대.. 오미크론 ‘대유행’]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결국 1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이자 지난달 1일 국내 최초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된 뒤로는 56일만인데요. 경기도와 인천시도 각각 4천명과 800명을 넘어서며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내 하루 사망자는 10명으로 어제보다 6명 증가했고, 인천시의 누적 사망자는 33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천시, 해양쓰레기 관리 147억 투입]인천시가
[이재명 “1인당 100만원 농어촌 기본소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늘 매타버스 3일차를 맞아 농촌 표심을 겨냥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어촌 거주민들에게 1인당 100만원 이내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경제적 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소멸 위기의 농촌을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농림수산식품 분야 예산을 국가 예산의 5%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촌재생뉴딜 300’ 프로젝트와 마을 실버타운, ‘돈 버는 에너지 마을’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는
[이재명 “수도권 30분 생활권으로”]정치적 연고지인 경기도를 돌며 ‘매주 타는 민생버스’ ‘매타버스’의 일정을 소화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늘 ‘수도권 30분대 생활권’을 목표로 GTX 추가 신설 등 지역 민심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수도권의 민생 개선 방안을 제시해 설 연휴 대선 최대 승부처인 경기 민심을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요. 이 후보는 현재 추진 중인 GTX-A·B·C 노선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GTX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GTX-D는 경기도의
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과 함께했습니다!Q1. 일간경기TV 시청자를 위한 소개와 인사안녕하세요!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입니다. 새로운 희망의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주민들과 마음껏 소통하고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일을 하고 싶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는 희망과 열정으로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며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드립니다.Q2. 2022년 구정의 주요 역점 사업은?원도심 지역은 장기 미집행 도로 5개 사업 25개 노선 개설과 신포
[거리두기 3주 연장.. ‘모임 6명·밤 9시’]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3주간 더 연장합니다. 그러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사적모임은 기존 4명에서 6명까지 늘리고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밤 9시까지로 유지한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되는 방역패스 제도는 오늘 법원의 판결에 의해 일부 효력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정부는 또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의 실내 취식도 금지하는 등 '설 명절
[수원·고양·용인시 ‘100만 특례시’로 새 출발] 수원시와 고양시, 용인시가 특례시로 새 출발했습니다. 지난 3일에는 용인시가, 오늘은 수원시와 고양시가 출범식을 열고 특례시로써의 첫발을 내디딘 건데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해 1월 12일 공포됐고, ‘공포 후 1년이 지난날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에 따라 오늘 특례시가 출범하게 된 겁니다. 앞으로 3개 도시는 기초지자체지만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과 재정, 자치 권한을 확보하고, 일반 시와 차별화되는 법적 지위를 부여받게 됩니다.[이재명 “용적률 500% 4종 주거지역 신
[윤석열 “GTX 3개 노선 신설.. 도민 표심 호소”]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GTX 노선 신설’ 등 경기도 맞춤형 공약을 내세우며 경기도민의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해 교통과 주거 등 경기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출퇴근길 지하철과 버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기도민의 어려움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GTX D·E·F 노선을 신설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기도 2030년까지 생명하천 구현]경기도가 오늘 온
[윤석열 “아이 태어나면 매월 100만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늘 “아이가 태어나면 1년간 매월 100만원의 정액 급여를 지급하는 전국민 대상 ‘부모급여’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재앙적 수준의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년에 출생하는 숫자가 26만명 정도인데 1200만원씩 하면 그렇게 큰 금액이 들어가지 않고, 자녀 출산에 관한 경제적 부담에서 해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
[尹 “나라 구할 역전극, 인천서 시작 확신”]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오늘 인천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인천상륙작전처럼 이 나라를 구할 역전의 드라마와 대장정이 인천에서 시작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 정권을 심판하고 5년간 망가진 나라를 반드시 정상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본산인 인천에서 이 모든 대행진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지역 현안인 GTX-E 노선 신설과 경인선 및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 지하화 등을
오늘은 드디어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신축년은 모두에게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에도 역시 올 한 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일간경기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기 전, 2021년 경인지역을 뜨겁게 달군 10대 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올 한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바로, 내년 3월에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선출이죠. 각 당의 후보선출을 위한 여정에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11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서해5도특별경비단 방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서해5도 특별경비단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서특단 상황실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는데요. 이후, 함정부두로 자리를 옮겨 업무 중 순직한 이청호 경사와 오진석 경감 동상에 참배했습니다. 또 정박 중인 3005함을 찾아가 근무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조타실과 함포 등 함정 시설도 둘러봤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해NLL과 서해5도 해역의 외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등 우리 어민들의 안전 조업 보장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
[안철수 30조 규모 '코로나19 특별회계' 제안]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0조 규모의 '코로나19 특별회계 특별법'으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채를 발행하지 않고도 재난지원금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안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 정부의 코로나19 지원은 일회성 추경 편성으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질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외에도 문재인 정권 이후 공무원 수가 5년 만에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점진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문 정부 이전으로 되돌려 그 과정에서 감
[윤석열 "박근혜에 대단히 미안한 마음"]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는 공직자로서 제 직분에 의한 일이었다 하더라도, 정치적·정서적으로는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인간적으로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사면된 박 전 대통령을 찾아가서 만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하고 "지금은 박 전 대통령의 조속한 건강 회복을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입장에 대해서는 "전직 대통령이 장기간 수감되는 모습이 국제적으로나,
[인천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인천시가 오는 1월10일부터 6월말까지 시내버스 62번과 535번 버스 35대의 현금요금함을 철거하고 버스 현금승차 폐지 시범 노선을 운영합니다. 이는 현금승차건수가 전체 승객의 2.6%에 비해 유지관리비는 연간 약 3억6천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현금승차 폐지로 예산절감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현금 대체 탑승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시범노선 버스정류장마다 부착하고, 버스 내 안내방송 뿐만 아니라 시정홍보 모니터와 공식 SNS 등에 게
안녕하세요, 슬기롭게 주말을 보내는 방법, 슬기로운 주말N 시간입니다. 2021년 한 해도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올 한 해의 끝에 마주한 성탄절과 연말을 가득 채울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 시대 성곽 건축의 꽃인 ‘수원화성의 빛의 산책로’입니다. 수원화성은 개혁적인 통치자 정조와 실학자들이 1796년 지은 성곽 도시로, 조선 후기 토목건축의 백미로 꼽히는데요. 세계 최초의 계획 신도시인 수원화성은 예술성과 과학, 경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